보도자료

레몬헬스케어, 2022 HIMSS USA 참가

작성일
2022-07-12 11:39

레몬케어 솔루션 등 원스톱 헬스케어 서비스 모델 해외 진출 모색

15일(현지 시간), 2022 HMISS 글로벌 헬스 전시회의 Market Debut 세션에서 한국형 모바일 앱에 대해 발표하는 레몬헬스케어 임치규 부사장

레몬헬스케어(대표 홍병진)는 3월14일부터 18일까지 미국 올랜도에서 개최되는 ‘2022 HIMSS 글로벌 헬스 전시회’(HIMSS Global Health Conference & Exhibition ; 2022 HIMSS USA)에 참가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한 한국관에서 한국의 디지털 헬스케어를 알리는 기업으로 선정된 레몬헬스케어는 전세계 의료기관 및 ICT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자사의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을 소개하고 레몬케어 솔루션 등 원스톱 헬스케어 서비스 모델의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상담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2022 HIMSS 글로벌 헬스 전시회에서 바이오 응대하는_임치규 부사장.(제공=레몬헬스케어)
레몬헬스케어는 이번 전시회에서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연세세브란스병원 등 국내 상급병원의 의료기관들이 사용하고 있는 ‘레몬케어 솔루션’과, 실손보험을 서류없이 모바일로 원스톱 청구 가능한 ‘청구의 신’ 플랫폼을 비롯, K-디지털 방역을 지원하는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 비대면진료서비스’ 앱을 중심으로 선보였다. 이를 통해 한국의 디지털 헬스케어 선두기업으로서 특화된 기술력으로 의료기관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레몬케어 솔루션’은 스마트병원을 구현하는 페이퍼리스(Paperless)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강조됐다. 병원에 해당 솔루션을 도입하면 환자는 대면 창구나 키오스크 없이 스마트폰으로 진료예약, 진료비 알림톡, 간편결제 등 서비스를 간편하게 누릴 수 있으며, 자신의 의료 데이터를 모바일로 다운로드해 필요시 자율적으로 활용 가능하다. 병원의 경우 복잡한 진료 프로세스가 간소화되고, 환자 응대 및 진료기록 관리 등의 시간과 비용 절감에 도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레몬헬스케어는 이번 전시회에서 ‘주목 받는 36개 스타트업’ 중 하나로 전시회의 Market Debut 세션에서 한국형 모바일 앱을 소개했다. 임치규 레몬헬스케어 부사장은 현장 스피치를 통해 “코로나19이후 국내 의료기관은 종이 및 오프라인 기반의 의료 데이터의 의존에서 벗어나, 데이터 수집 및 활용 과정에서 표준적인 시스템 적용과 정부의 마이데이터 정책과 연계한 새로운 디지털 생태계 접근에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의료기관 양극화를 줄이고 이에 대한 디지털 해결책으로 레몬헬스케어는 인공지능과 블록체인 등 IT기술을 접목한 개인 의료 데이터(PHR) 기술을 고도화하고, 환자별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를 정교화해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2 HIMMS USA 한국관 전경(제공=레몬헬스케어)
의료IT 분야의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로 비유되는 HIMSS 글로벌 헬스 전시회는 미국 보건의료정보관리시스템협회(HIMSS)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 최고 권위의 의료 정보통신기술 관련 전시회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2년여간의 공백 이후 처음 오프라인으로 열리는 전시회로 원격의료 등 디지털헬스 시스템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며 미국 아마존케어를 비롯한 1천여개 이상의 전세계 주력 헬스케어 관련 ICT기업들이 대거 참가했다.

한편 레몬헬스케어는 최근 ‘위뉴’와 인공지능(AI) 기반의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제휴에 이어, ‘마케온케어’와의 제휴를 통해 블록체인 및 메타버스를 활용한 헬스케어 서비스 생태계 플랫폼을 공동 개발하기로 하는 등 첨단 ICT기술과 개인의료 데이터를 접목한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 개발을 추진 중이다.

[출처] : https://zdnet.co.kr/view/?no=20220318150544